대구 10미 중 하나인 '미성복어불고기'에 다녀온 후기

◆미성복어불고기 들안길 본점

 

주소 : 대구 수성구 들안로 87

 

영업 시간 : 매일 10 : 30 - 22 : 00

                 브레이크 타임 16 : 00 - 17 : 00

                 라스트 오더 21 : 20

 

주차 가능

 

 

 

 

 

 

최근 대구에 갔을 때 대구의 10미 중에서 유명한 '미성복어불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복어 불고기라는 것이 생소했는데 유명하다고 하니 방문했습니다.

외부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식사 시간에는 차가 많아서 주차장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저는 건물 뒤에 다른 주차 공간에 주차를 하고 왔습니다.

 

 

 

블루리본을 해마다 받으시는 듯 합니다. 그 만큼 맛집이라는 것을 의미하겠죠:)

점심 시간에 가게 되어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먹어보시고 괜찮으면 밀키트 제품도 판매를 하고 있으니 구매하셔서 집에서 드실 수가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는 가장 많이 시키는 '까치복어콩나물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운맛이 있어서 저는 덜매운 걸로 주문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 맵기는 합니다.

참고로 추가 토핑은 주문할 때 추가하지 않으면 나중에 추가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저도 음식을 먹다가 당면을 더 먹고 싶어서 말씀드렸더니 중간에 추가가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식사가 나오기 전에 반찬이 먼저 나왔습니다. 불고기 자체가 매운 편이라 물김치에 자주 손이 갔습니다.

아주 부드럽게 걸러서 만든 계란찜도 맛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불고기입니다. 처음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다 볶은 후에 가져다 주십니다. 일단 생긴 거 자체가 꽤 매워보이는 모습입니다.

 

 

 

복어불고기를 처음 먹어봤는데 꽤나 쫄깃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당면을 함께 먹으니 낚지 볶음과 비슷하긴 하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맛있더라구요:)

 

 

 

양념이 잘 배인 당면이 맛있었는데 추가가 안 되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먹게 된다면 꼭 당면을 더 추가해야겠습니다.

 

 

 

어느 정도 먹고나면 밥을 볶아달라고 하면 됩니다. 꼭 먹어야할 볶음밥입니다.

매워서 땀을 엄청 흘리면서 먹었지만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갔습니다.

매콤한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