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옆 초밥집>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92 1층
◆영업 시간 : 월 - 정기휴무
화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수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목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금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일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주차 불가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경찰서 옆 초밥집의 외관 모습입니다
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쉬운 위치입니다
웨이팅이 항상 있는 곳이다보니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의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저는 12시가 되기 전에 조금 빨리 갔는데
다행히 한 자리가 남아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죠:)
제가 주문한 메뉴입니다
초밥(12개)인데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 드실 것 같아요
다양한 초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메뉴입니다
기본적으로 해산물들이 신선하고 두툼한 느낌이며
밥알도 꽤 있어서 한 조각의 크기가 작지 않습니다
12개를 먹기만 해도 양이 많은 분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분들은 배가 적당히 부를 듯 합니다
소고기 초밥입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잘 넘어갔습니다
이건 광어인 것 같은데
모든 종류의 회초밥이 다 식감이 좋고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연어 초밥이네요
역시나 부드러운 식감에 두툼한 두께라
입에 넣었을 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장어도 살이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씹을 때 거슬리는 느낌이 전혀 없더라구요
이건 새우입니다
새우가 일반적인 익힌 새우도 있지만
생새우도 있어서 두가지의 식감을 느낄 수 있죠
계란 초밥입니다
즐겨먹는 편은 아닌데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식감이었습니다
하나 먹으면 포만감이 꽤 생기는 듯 합니다
이건 어떤 재료인지는 모르겠으나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초밥이라 좋았고
역시나 부드러운 식감의 초밥이었습니다
이건 함께 주문한 우동입니다
아주 깔끔한 생김새의 우동인데요
일반적인 우동과 다른 점은 면발이 칼국수같아요
국물도 간이 세지 않아서 깔끔한 맛이 좋습니다
어딜가나 유명한 초밥 가게에서 초밥을 먹어보면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입니다
'경찰서 옆 초밥집'도 꽤 맛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재료의 신선함과 두께감 그리고 식감이
식사를 하는 동안 저의 기분을 좋게 만들더라구요
맛있는 초밥 가게가 많지만 누군가에게
추천을 해준다면 여기를 추천드리고 싶네요:)